이최공감
거룩한 계보
Nuki
2006. 10. 21. 01:32
새로워보이기 위해서는 무작정 낯설기만 해서는 안되고,
낯설음과 공감(친숙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가령, 널린 게 조폭영화이지만 거기에 약간의 낯선 코드
(새로운 관점이나 표현)를 추가해주면 대중들은 어색하지 않게 받아들이면서도 새로움을 쉽게 느끼게 된다.
생일날 본 장진 영화가 그랬다.
늘 그렇듯 나는 장진 영화가 좋다.
덩달아 늘 변함없는 캐릭터이지만 정재영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