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최공감

막바지

Nuki 2005. 11. 18. 17:58
결혼준비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큰 행사 일수록 상대방에대한 이해와 배려는 필수 조건임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시 중간중간 실수도 많았다.
많은 환경이 바뀔 것이다.
이젠 더이상 혼자가 아님을 곱씹어 변화해야 할것이며
가장 가까우면서 가장 마음상하기 쉬운 둘 관계에서
서로의 지혜를 발휘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하겠다.
내 몸도 공동소유 마음도 공동소유이다.
요즘 같이 비 상식이 하나의 트렌드로 진화하는 시대에서
마음 단속은 가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인것 같다.
진정한 서로에 대한 배려 우리를 위한것이 뭔가를 생각해 보면
자신을 먼저 돌보는것인것 같다.
물론 정신과 육체 모두..
다소 딱딱한 텍스트 였지만 스스로 한번 다짐해 보고 싶었다.
열심히, 그리고 잘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