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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리스

Nuki 2008. 3. 12. 10:09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
2월 뮤지컬 나인에 이어 3월에는 뮤지컬No.1 그리스를 보다
사실, 오빠랑 나랑 둘다 녹초가 되어 공연을 보러 가는것초차 매우 힘든 상태였지만..

우선, 공연장 위치가 내가 좋아하는 대학로 동숭홀이었으며
(2004년 연극열전 당시 대학로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며...)

그간,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그리스가 아니던가?

귀에 익숙한 음악, 그간 뮤지컬 내공이 쌓여서인지
한번쯤은 본 듯한 배우들..

오빠 표현을 빌리자면,
1월에 봤던 맘마미아는 배우들의 괄록을 느낄수 있었다면
그리스는 신인들의 열정과 패기가 그대로 전달 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눈에 띄는 배우 하지승! 이 배우를 지켜보리라..

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