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최공감
부천 조기 축구회 가입;
Nuki
2006. 3. 2. 16:01
이런 저런 이유로 어제 처음 조기 축구회에 나가봤습니다.
30대 40대 조기 축구회였는데
세수만 하고 아는 형이랑 둘이 뻘쭘하게 갔지요.
교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몸풀고 있는 조기 축구회에 머리를 조아리며
갔눈데 상당히 뻘줌 했습니다.
이래저래 가입한 누구입니다 간단히 소개를 하고
바로 쪼끼를 주는것입니다;
입으랩니다.
낼름 주서 입었습니다.
같이간 형은 좀 덩치가 많이 좋은 편인데
쪼기가 아니라 난닝구가 된채 우린 30대 팀에 끼어
풋살부터 욜라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에 목말라 있던 터라 우린 서로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전후반 20분 경기가 모두 끝나고
내심 "아~ 간단하게 하는구나..ㅋㅋ 할만 하군"
하며 중앙으로 모여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가려는순간 자 이제 30대 40대 본게임 시작한다구 준비 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엔 운동장 전체를 다쓰고 45분 전후반 본게임 이었습니다.
;;
할말을 잃은채 또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수비를 형은 공격형 미드 필드에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뛰다가 약간만 실수해도 아저씨들 불호령이 떨어 집니다.
"야~ 뭐하냐..똑바로 못해..";;
재미있기도 하고..혹여나 짤릴까봐 죽도록 뛰었습니다.
3-2로 게임은 졌지만..아주 형편없는 개발이 뽀록나고
약간 미안할정도 민폐만 끼친거 같아서 미안해 하고 있었는데
아저씨께서 다음주엔 꼭 등록해야하니깐 주민등본이랑 돈가져 오라구
하십니다.
온몸에 알이 베기고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ㅋㅋ
이번주 토요일 또...-.-미친듯이 뛰러 가야할거 같습니다;;
운동..역시 꾸준히 해야한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화이팅;

30대 40대 조기 축구회였는데
세수만 하고 아는 형이랑 둘이 뻘쭘하게 갔지요.
교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몸풀고 있는 조기 축구회에 머리를 조아리며
갔눈데 상당히 뻘줌 했습니다.
이래저래 가입한 누구입니다 간단히 소개를 하고
바로 쪼끼를 주는것입니다;
입으랩니다.
낼름 주서 입었습니다.
같이간 형은 좀 덩치가 많이 좋은 편인데
쪼기가 아니라 난닝구가 된채 우린 30대 팀에 끼어
풋살부터 욜라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에 목말라 있던 터라 우린 서로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전후반 20분 경기가 모두 끝나고
내심 "아~ 간단하게 하는구나..ㅋㅋ 할만 하군"
하며 중앙으로 모여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가려는순간 자 이제 30대 40대 본게임 시작한다구 준비 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엔 운동장 전체를 다쓰고 45분 전후반 본게임 이었습니다.
;;
할말을 잃은채 또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수비를 형은 공격형 미드 필드에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뛰다가 약간만 실수해도 아저씨들 불호령이 떨어 집니다.
"야~ 뭐하냐..똑바로 못해..";;
재미있기도 하고..혹여나 짤릴까봐 죽도록 뛰었습니다.
3-2로 게임은 졌지만..아주 형편없는 개발이 뽀록나고
약간 미안할정도 민폐만 끼친거 같아서 미안해 하고 있었는데
아저씨께서 다음주엔 꼭 등록해야하니깐 주민등본이랑 돈가져 오라구
하십니다.
온몸에 알이 베기고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ㅋㅋ
이번주 토요일 또...-.-미친듯이 뛰러 가야할거 같습니다;;
운동..역시 꾸준히 해야한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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