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최공감
어디에 계세요?
Nuki
2006. 1. 20. 10:52
어제 메신저 주소를 바꾸면서
250명에 육박하던 사람들 정리작업을 했다.
물론, 나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반응이 '바껐네?' 였지만
메신저에 절반을 차지하던 대행사&랩 광고 AE들 반응은
'누구세여?'를 시작으로
'아직도 000 계세요?'
'아~ 미샤로 가셨구나'
'광고주로 가셨네요? 오~ 주님'
'요즘 미샤 어때요?'
'미샤 요즘 광고 많이 하던데'
'얼굴 잊어 버리겠어요. 전처럼 같이 점심도 하고 그래요'
'참, 000에 00 대리님 아세요? 저 요새 그분하고 자주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조만간 꼭 뵈요'
아...광고 AE들의 이 직업성 멘트들..
사는게 때론 이렇다.
250명에 육박하던 사람들 정리작업을 했다.
물론, 나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반응이 '바껐네?' 였지만
메신저에 절반을 차지하던 대행사&랩 광고 AE들 반응은
'누구세여?'를 시작으로
'아직도 000 계세요?'
'아~ 미샤로 가셨구나'
'광고주로 가셨네요? 오~ 주님'
'요즘 미샤 어때요?'
'미샤 요즘 광고 많이 하던데'
'얼굴 잊어 버리겠어요. 전처럼 같이 점심도 하고 그래요'
'참, 000에 00 대리님 아세요? 저 요새 그분하고 자주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조만간 꼭 뵈요'
아...광고 AE들의 이 직업성 멘트들..
사는게 때론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