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최공감

운수 좋은날

Nuki 2007. 2. 21. 22:10
아침부터 거울 앞에 내 모습이 한없이 초라하더니...

22일 오픈하는 해외펀드 이벤트 준비로
엄청 깨지고

보도자료 준비하다가
사내모델이자 행내 너무나 멋진 여직원한테
기죽고

가정의날이라 다들 일찍 퇴근하는데
보안당번도 아닌데 혼자 남아서 야근하고

결국..퇴근길에....맘 아프고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다.

아~ 떠도는 나그네가 되고 싶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