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이제 한 20일 된거 같다.
아직도 뭐 결혼 했는지 가끔 헷갈릴 때도 있지만
어쩃든 나는 사람들이 부러워할만 신혼 극 초반의 새신랑이다.
그동안 행복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르고 살았지만
결혼을 하면서 가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곤한다.
행복의 위치가 중요한것은 아니다.
위치를 행복으로 조정하는 지혜가 곧 지식일테고
다양한 조건이 있겠지만
조건을 위한 가식은 슬픔이다.
진정하게 행복해 지고 싶다면 그 첫걸음은
가장 털어 놓기 힘든 고민부터 털어 놓는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우리 부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부부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