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최공감
회사 피검사 -.-젠장할 괜히 했다
Nuki
2005. 11. 4. 15:55
잘못된 건강상식: 피검사로 암을 진단한다.
요즈음은 건강진단 혹은 종합검사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료받기를 원한다.
그 중에서도 암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아 건진센터나 병원에서 시행하는 검사종목에는 각종 암지표(특정암과 관련된 혈액 속의 성분)가 약방의 감초처럼 포함되어 있다.
간암지표(AFP), 대장암지표(CEA), 전립선암지표(PSA), 난소암지표(CA-125) 등이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이러한 암지표는 그것 하나만으로는 암을 조기진단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B형 간염 보균자의 경우 간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간암지표 뿐만아니라 간초음파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전립선암의 경우도 의사의 직장수지검사(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는 검사)와 직장을 통한 초음파 검사를 같이 시행하여야 진단율을 높일 수 있다.
다시말하면 암지표가 정상이라고 해서 암이 없다는 뜻이 아니기때문에 각종 암에 대한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은 피검사에만 의지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에 조기진단을 위한 적절한 검사를 같이 시행하여야 한다.
요즈음은 건강진단 혹은 종합검사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료받기를 원한다.
그 중에서도 암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아 건진센터나 병원에서 시행하는 검사종목에는 각종 암지표(특정암과 관련된 혈액 속의 성분)가 약방의 감초처럼 포함되어 있다.
간암지표(AFP), 대장암지표(CEA), 전립선암지표(PSA), 난소암지표(CA-125) 등이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이러한 암지표는 그것 하나만으로는 암을 조기진단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B형 간염 보균자의 경우 간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간암지표 뿐만아니라 간초음파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전립선암의 경우도 의사의 직장수지검사(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는 검사)와 직장을 통한 초음파 검사를 같이 시행하여야 진단율을 높일 수 있다.
다시말하면 암지표가 정상이라고 해서 암이 없다는 뜻이 아니기때문에 각종 암에 대한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은 피검사에만 의지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에 조기진단을 위한 적절한 검사를 같이 시행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