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두아들
2011. 5. 11. 18:29ㆍ이최공감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말하길
아이고 편도선염이 엄청 심하네요. 항생제 놔드릴테니 주사 맞고
약도 3일치 꼭 챙겨 드세요..5월 7일 남동생 결혼식 이후 몸살기운이 있더니
드디어 병이 나버렷다. 오전 내내 엄마가 물수건 해주시고 콩나물국을
먹고 났더니 조금 기운이 나서 아이들을 보러 엄마네 집에 갔더니
우리 두 아들은 여전히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