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이 엄마가 시계를 선물해 준다고 하여 오토메틱 입문용 시계로 정말 머리 아플 정도로 고민하여 해밀턴 마에스트로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올해 금연하여 지금까지 성공하고 있고 또 근래에 본 책중에 남자의 물건이란 책의 영향도 약간은 있지 않았나 생각 된다. 해밀턴 마에스트로는 6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H21’ 무브먼트를 탑재한 오토메틱 시계다. 원래 44mm 짜리만 나왔는데 작년 하순에 41mm짜리 마에스트로가 나와 비교적 체격이 작은 동양인에게 뽐뿌질을 할만한 적절한 판단이라 생각된다. 너무 모던해도 안되고 너무 클래식해도 싫다. 적당히 격이 있고 세미정장에 잘 어울리고 메탈과 가죽줄 모두 잘 어울리는 모델을 고민한 결과 마에스트로로 결정 했다. 어쩃든 이 시계는 되 팔지 않고 마누라 생각하면서 ..

지난주 이마트에서 팥빙수 자료를 풀세트로 샀음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는 오늘 저녁을 먹고 디저트로 팥빙수를.. 아빠가 만드는 팥빙수를 동영이는 그저 신기하게 바라본다 본인도 빙수에 데코레이션도 해보더니.. 역시나 너무나 맛있게 먹는다 팥빙수 하나로도 행복한 우리 가족..

뒤늦은 후기를 남기게 되는구나. 일산에 있는 쥬쥬클럽에 오랫만에 나들이 갔다. 동영이가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사실 애 아빠가 더 좋아하는것 같긴 하지만^^ 당근이랑 사과를 준비해서 직접 동물들한테 먹여주기 까지 하는 우리 동영이 마당이 넓은 전원주택에서 동영이가 좋아하는 토끼, 갱거루, 아기곰 모두모두 키웠으면 좋겠다

할머니가 사주신 샤보레를 먹는 동장군 식신동영은 그날 샤보레 하나를 거뜬히 먹어치우다 난 언제쯤 결혼하려나~진지한 동장군 주례사는 너무 지루해~오빠의 해맑은 표정~ 우리의 기쁨 동장군

[작품명:이동영사랑해] 오늘은 동양화 꽃꽃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하루였지만 꽃을 만지는 동안은 잠시나마 잊을수 있어서...

힘든 구직활동끝에, 기분좋게 좋은 곳에 출근하게된 동영이 엄마의 출근전날을 기념하며... 요즘 적응하느라 힘든점이 없지않은거 같지만 또 이런 힘든부분이 있어야 후에 더 의미있는것이라 생각하기로 하고 사회생활 더욱 열심히 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