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생일 축하해 늘, 지금처럼 멋진인생을 위해 함께 꿈꾸자 샤롱이

휴가때 용평에서.. 마침 동영이 생일이 8월 4일이라 가족들과 함께 생일 파티도 해주고 오랫만에 형님과 함께 깊은 술자리를 즐겼다는 (단, 다음날 숙취로 너무 고생했어요 ㅋㅋㅋ)현지에서 먹은 삼겹살은 정말 맛이 끝내줘요! 식구들이 신나게 고기파티를 하는 동안 우리 동장군은 휴지를 갖고 노느라 온방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는케익에 초가 3개네.마침 휴가때 생일이라서 가족들과 함께 우리 동장군 두돌을 축하하다. 우리 부부 오랫만에 러브샷을 하려고 했지만 1차 때는 내가 눈을 감고 2차때는 울 오빠가 눈을 감고 3차때 간신히 둘다 눈을 뜨다

생일날 아들이랑 오빠가 사온 케익과 함께 비록 사진은 흔들렸지만.. 행복한 순간..

우연히 사진 폴더 정리하다가 발견한 반가운 사진들 올 오빠 생일날 찍은 사진 같네. 공교롭게도 회사 체육대회랑 겹치는 바람이 우리팀 사람들과 함께 준비했던 서프라이즈(?) 파뤼 비록 그날 밤 클래지콰이 공연은 수돌이 태교 문제로 중간에 집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 퇴사를 해서도 늘 좋은 일에는 함께하는 민용, 불나방 그리고 우리 쑥

생일날 아침 거실에서 밥짓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더니 오빠가 손수 생일상을 차리고 있었다 내가 본 모습중 가장 멋진 모습이로다 오빠를 만나 2번 있었던 내 생일 울 신랑이 매해 생일날 끓여주는 미역국 그날 아침 국을 2그릇 먹고 계란까지 다 먹고 결국^^ 메가박스에 가서 10월 19일 내 생일날 개봉한 "거룩한 계보"를 보고 우리가 좋아하는 오무토 오무라이스를 먹고 비록 남산타워의 야경은 보지 못했지만 멋진 드라이브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둘만의 생일파티를 (내년엔 울 아가가 노래 불러주겠지) 잠들기 전에 DVD 한편 더 보는 센스 [포세이돈] 결혼 후 처음 맞는 나의 생일 참, 오빠 그날 고르다 고르다 결국은 구입 못한 정장은 아직 유효한거지?^^ PS)아버님 제사와 내 생일이 같은날.. 그래서 오빠와의..

10월 19일 생일이란다누구말처럼 나이가 들수록 생일이라는게 특별하게 안느껴지는구나그래도 생일이니까Happy birthday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