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이(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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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갈대습지공원 출산전 나들이
2월 6일 둘째 출산 바로 전날 모처럼 가족나들이.. 한껏 들뜬 동영이에게 요즘 자주 못놀아 줘서 미안한 마음이다. 이 날 산책 후 둘째를 순산 했습니다 :)
2011.02.12 -
사진으로 만나는 우리 아들
다음주가 수순이 출산 예정일이라서 이번 설날에는 시댁에 오빠랑 동영이만 가게 되었다. 하루 이상 떨어져 있어본적이 없어서인지 우리 아들과 신랑이 너무 보고 싶고나 다행이 오빠가 카톡으로 보내준 동영이 사진만 100번은 넘게 보고 있는중 뱃속에 수순이는 계속 잘 놀고 있고..엄마의 초조한 마음은 아는지^^ 아...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동영이 통통한 볼살은 보고 싶고. 수순이는 가급적 2월 7일날 나왔으면 하고. 문득 집에 인테리어도 바꿔보고 싶고 혼자 있어도 늘 생각이 많은 나 보고 싶다 아들
2011.02.03 -
2010 크리스마스 이브
오빠랑 동영이에게 줄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퇴근길에 뽀로로 케익을 판다는 뚜레주르에 갔는데 사실 가격은 너무 비싸고 케익 퀄리티는 떨어졌지만 워낙 동영이가 뽀로로 캐릭터를 좋아해서 질보다는 양을 택했다 올해 동영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화기를 사달라고 했지만 그 약속을 올해는 지키지를 못했다. 계속 마음에 걸리네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우리 가족은 일찌감치 조촐한 파티를 끝내고 10시부터 잠자리에^^
2010.12.27 -
뮤지컬 뽀로로대탐험
회사 후배가 선물해준 뮤지컬 뽀로로 대탐험 모처럼 세식구가 뮤지컬나들이를 나섰다. 다행이, 날도 포근하고 오랫만에 간 능동어린이 대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동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뽀로로도 실컷 보고 70분동안 뮤지컬 감상에 푹빠진 동영이를 보고 있자니 흐뭇하기도 하고..사실 나랑 오빠는 조금 지루하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동영이가 너무 신나게 보는것만으로도 흐뭇했다. 뮤지컬을 보고 연신 오빠랑 동영이는 주문을 걸어본다 "뽀롱뽀롱 뽀로로"
2010.11.22 -
티지아이에서
위메프사이트에서50%가격으로산쿠폰으로티지아이에다녀왓다 오랫만에 패밀리레스토랑나들이여서인지 아늑한분위기도좋고 무엇보다도 동영이가 너무좋아하니까더욱맛도좋고
2010.11.15 -
동영이가 만든 작품
[동영이가 만든 여자친구 모습] 토요일 동영이 유치원에서 공개 수업이 있었다. 한없이 애기 같기만 해서 공개수업이 사실 많이 걱정도 되고.. 비록 잘 못하더라도 응원도 많이 해주고 칭찬도 많이 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유치원으로 향했다. 그러나..우리 동영이는 창의력수업으로 진행된 요리 만들기부터 영어수업까지 정말 나를 매순간마다 감동을 시키는게 아닌가. 특히 영어시간에는 선생님께서 영어로 질문을 하자 영어로 대답을 하기 시작했고 담당 영어 선생님께 잘했다고 선물까지 받았다. 마지막 음악수업 시간에는 엄마를 바라보면 율동을 곁들여 부른 노래때문에 난..결국 유치원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아..우리 동영이가 언제 이렇게 성장했을까.하루하루 동영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내겐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하다. 토요일..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