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날
2006. 7. 31. 08:37ㆍ이최공감

아침부터 출근준비로 바쁠 나일텐데
오늘은 출근 할때보다 1시간이나 일찍 일어나서
오빠 아침간식 준비하고.
예쁘게 잠든 오빠 모습 지켜 보다가
오늘 뭐부터 할까? 일기장에 끄적....
그런데 계속 마음 한켠이 비어있다
지금 이시간이면 오빠랑 차안에서
'이숙영의 파워 FM'을 들으며 같이 웃고 같이 공감하고
늘 그랬듯이 오빤 내 볼을 장난감삼아 손으로 장난 치고
있을텐데..
그 예쁜 시간들을..
나와 오빠만의 시간인데..
벌써부터 오빠가 보고 싶다.
아무래도 한동안 하루가 길듯하구나
아..정말 너무 오빠가 보고싶다.(수돌이보더 더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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