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오픈이 가능한거야!!

2008. 1. 14. 20:05개발/마케팅 기록들/DEV

9개월째 악순환이다.
개발 떄문에 늦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항상 개발이 마지막에 작업하다보니
선작업 과정에서 딜레이되는 일정을 고스란히 떠 안게되는게 프로그램이다.
디자인에서 1일 플래시컨텐츠에서 2일이 딜레이 됐다면
사정을 말해도 유두리있게 하루정도 딜레이 된다.
그럼 최초에 잡은 워킹데이에서 나의 2일은..
당연히 야근으로 보상받게 된다.
톱니바퀴가 제대로 맞물려 돌아가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고장이날것이다.
그 세바퀴중 고장이날거같은 바퀴가 바로 요즘 나이다.
이젠 히스테리를 넘어 짜증도 지대로 낸다.
그저 좋은게 좋은거라고 허허허하며 일정상관없이 야근을 밥먹듯 하던시절도
물론 있었지만 내가 지금.필드에서 이정도로 구를 나이인가..
서글프다..
그렇다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자기만족? 그런것도 없는데 말이다.
답답하다..항상 선택이 문제고
환경이 문제이다..
풀리지 않는 미지의 수수께끼..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