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돌이 돌보기
2006. 8. 11. 13:54ㆍ동영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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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돌이 태어난지 벌써 8일째
하루가 1시간 단위로 흐른다
모유수유때문에 하루종일
수돌이랑 씨름하고 나면
하루가 저문다
오늘은 처음으로 모유수유 성공
그러나 동시에 울 수돌이가
내 옷에 쉬야~를 하는 바람에
옷을 2번이나 갈아입었다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했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배 두둑히 먹고 나서
잠도 안자고 자기 팔을
장난감삼아 1시간째 놀고 있다
우리 아들
장군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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