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나들이

2008. 12. 4. 23:46떠나기 돌아와서 그리기

 


지난 주말 날씨도 비교적 포근하고, 가족 산책도 할겸 안양예술공원을 찾았다
동영이는 에버랜드, 롯데월드에 놀러 다닌 이후 부쩍 놀이기구에 대한 집착이..
꼬마 놀이동산에서 혼자 기차도 타고, 말도 타고..
놀이터가 보이자 입고 있던 잠바도 벗어던지고
미끄럼틈 30번, 꼬마암벽등산도 수차례..
동영이보다 형들만 노는 다람지바퀴에서도 기어코 내 손을 잡고
노느라 여념이 없었다.

결국, 집에 강제로 데리고 오느라 아빠랑 엄마는 엄청 고생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