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절부절..

2008. 1. 22. 11:03이최공감

안절부절..

아픈 오빠를 두고 출근하는 내 모습에 화가난다..꼭 이렇게 살아야하나..
지하철을 타고 무거운 마음이..이내 회사에 와서도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우선 오빠 회사에 전화를 걸어 오빠 상태를 알리고
기린 홈페이지 들어가서 '인절미바'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했으나
홈페이지상에는 노출이 안되어있고..
타이밍 절묘하게 이전 회사 동료가 '인절미바'를 기획했다고 하면서
우선 보상을 받으라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전화를 걸어 오빠 상태를 묻고 싶은데 7시가 다되서야
겨우 잠든 오빠를 깨울세라..조심스럽다

아, 화가나고 마음이 안정이 안되는구나
된장, 화가나서 화가나서...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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