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 이야기 Ⅰ
2005. 12. 13. 23:40ㆍ이최공감
9일간의 긴 결혼 휴가를 마치고
함께 출근한 첫날
몸은 비비 꼬이고
아직 신혼여행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터라
사무실에 앉아 있는것 조차 힘든 오늘
퇴근길에 우리 신랑이 내게 건넨말
"썬아 우리 오늘 아웃백 가서 맛난거 먹을까
오늘을 기념 해야지"
내 마음을 알아서일까?
하루종일 내 투정을 다 받아줄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텐데...
늘 나보다 내 마음을 더 잘알아주는 우리 신랑
소화도 하루종일 안되었다고 하는데
나를 위해 소화도 안되는 기름진 음식들을
먹어주는 우리 신랑을 보면서
다시 한번 행복한 신혼을 꿈꾼다
9시부터 잠들어 버린 우리 신랑
코~하고 좋은꿈꾸세요
사랑해요
함께 출근한 첫날
몸은 비비 꼬이고
아직 신혼여행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터라
사무실에 앉아 있는것 조차 힘든 오늘
퇴근길에 우리 신랑이 내게 건넨말
"썬아 우리 오늘 아웃백 가서 맛난거 먹을까
오늘을 기념 해야지"
내 마음을 알아서일까?
하루종일 내 투정을 다 받아줄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텐데...
늘 나보다 내 마음을 더 잘알아주는 우리 신랑
소화도 하루종일 안되었다고 하는데
나를 위해 소화도 안되는 기름진 음식들을
먹어주는 우리 신랑을 보면서
다시 한번 행복한 신혼을 꿈꾼다
9시부터 잠들어 버린 우리 신랑
코~하고 좋은꿈꾸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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