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불꽃 축제 후기

 

2015년 5월 2일 토요일 자라섬 불꽃 축제 후기.

몇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귀차니즘 중독자 입니다.

 

4식구 1박2일 자라섬 불꽃 축제 다녀왔습니다.

몰랐는데 데크있는 곳과 그냥 바닥인 곳이 한 사이트씩 번갈아 가며 있네요.

양옆으로 연인 커플이었는데

두 커플다 과음하시어 다음날 아침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좌측 이웃집 연인 커플은 여자분이 힘드셨는지 요리를 하시며 서서

소주를 나발을;;

우측 이웃집 연인 커플은 다음날 보니 소주 한짝을 비우시고

여자분이 술병이 나셔서 고주망태 모드로..

ㅎㅎㅎ

 

 

남자라면 불멍입니다.

아빠 닮아서 불멍에 소질이 보입니다.

 

자라섬 붗꽃 축제는 사진에서와 같이 대부분이 연인 입니다.

캠핑장에서 연인 단위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역시 소문난 잔치엔

젊은이들이 함께 하는것 같습니다.

 

 

 

코베아 휴하우스3와 코베아 헥사타프 조합입니다.

이번에 코베아 와우빅돔을 업어와 텐트가 2개가 되었지만

첫정이라 그런지 애착이 가는 휴하우스3 입니다.

 

 

 

 

아들만 그러는게 아니고

애 엄마도 불멍 삼매경이군요~

 

장래희망이 매월 업데이트 되는 둘째 아들 입니다.

아빠를 닮아 부끄러움이 많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낮이 되었군요.

낮에는 정신이 맑습니다.

멍때리는 일은 없어요.

 

 

둘째는 대식가 입니다.

숨어서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모처럼 야외에서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먹습니다.

 

 

 

첫째와 둘째가 같이 탑승한 해먹입니다.

대략 3분정도 즐기면 반나절 이상 해먹을 타지 않습니다.

ㅎㅎ 금방 질리나 봅니다.

 

 

 

 

마지막은 역시 불꽃축제 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