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우리 가족 부산 나들이

2006. 11. 27. 07:31이최공감


쌍춘년이라서 그런지 올해 주위분들의 결혼식이 참 많다
지난주에 이어서 부산으로 원정 결혼식에 참석(오빠 친구쪽에 유일했던 묘령의 여인)
오빠랑 처음 같이 쳐본 볼링(나:82, 오빠 94)
난생 처음 본 훈훈한 레이싱걸 언니들(오빠 저 언니들 다 인조인간이야)
어머니가 사주신 동영이 포대기(이젠 업을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어머니랑 단둘이 데이트한 부전시장 모습을 못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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