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박물관에서(늦은 후기)

2009. 11. 2. 11:17떠나기 돌아와서 그리기

지난 9월 19일 집근처 철도 박물관 나들이
그날 흉통이 너무 심해서..제대로 서 있지도 못한 나대신 오빠가 동영이와 이곳저곳을 견학했다.
기차 안에서 뛰어다니고, 덥다고 음료수부터 달라고 보채는 동영이를 보면..참 많이 컸구나 라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네. 이젠 카메라 보고'김치' 하고 웃으며 찍을줄도 알고
너무 착한 우리 아들. 늘 지켜줄게

보나스(맨끝에 사진은 신랑을 위한 보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