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경민 앵커 클로징멘트

2009. 4. 14. 00:39이최공감

오늘 MBC9시 뉴스에 신경민 앵커의 마지막 뉴스보도를 보면서..
MBC..결국 ..너마저.큰 한숨을 내쉬었다.
현정권의 언론탄압에 대한 굴복인가.. 아쉬움과 탄식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이젠 그를 통해 엿보던 진솔한 세상도 만나 볼수 없게 되었군
과연,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 멘트가 두려웠던 자들은 누구?

[오늘 그의 클로징멘트]
지난 1년 제가 클로징멘트를 통해 말하려 했던 것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였다. 하지만 힘은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 하지 않아 답답하고 암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석구석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올 것을 믿는다”라며 “할 말이 많아도 제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하겠다”고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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