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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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2012년 가족 여행 강원도편 용평 강산 아파트 숙소에 짐을 풀고 양떼목장 - 대포항 - 경포대 - 오색온천 - 설악산 - 피크아일랜드 등 타이트한 일정으로 3박4일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에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 같다.
2012.05.10 -
[가을여행]경포대&오대산 월정사
가을여행 둘째날 동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바다를 보러 경포대로 갔다. 엄마 아빠는 지쳐서 모래사장에 앉아 있는데..우리 동영이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연신 파도놀이 하느라 정신이 없다. 조금 쌀쌀함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고있는 상하의가 다 젖도록 파도놀이를 하고 확트인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서울로 오는길에 오대산 월정사를 들렸다. 전나무숲길로 유명한 산책로도 걷고 월정사에 들려 우리 수순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기도도 하고. 달콤한 약수물과 오대산 입구에 산채비빔밥정식도 먹으며 여유롭고 평안했던 우리 가족의 가을여행을 끝이 났다.
2010.10.28 -
[용평여행-2탄] 경포대 해수욕장
첫날 용평리조트, 피크아일랜드에 코스를 마치고 둘째날 경포대 나들이를 했다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동영이는 밀여드는 파도가 신기한지.. 연신 파도장난 하자고 조른다. 오빠는 캔맥주 3-4개를 마시고 돗자리에서 가장 기분 좋은 잠을 잤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선하네.
2010.06.16 -
결혼 1주년 기념 여행
2006년 12월 3일 사랑하는 오빠랑 써니가 결혼한 날 1박2일로 용평스키장&경포대로 GO! 전날 설레이는 마음에잠도 제대로 못잔 우리 부부 그래도 오빠의 운전 솜씨는 10년 무사고 개인택시보다 훨씬 안정감 있다는^^ 새벽 6시에 출발하여 다행히 차는 막히지 않아서 3시간 채 안걸린듯 용인을 접어드니 온통 하얀눈을 볼 수 있었다. 우리 부부는 눈과 인연이 있나봐. 작년 우리 결혼식날도첫눈이 함박눈처럼 내렸는데. 그러나 우리 동영이 사주에는 '水'가 적다는거 보드가 처음인 써니. 의욕만 앞서서 오빠한테 신나게 한번 타고 오라고 큰 소리치고 1시간 내내 슬로프도 못내려 오고 눈위에서 혼자 울었다는거 오빠를 보자마자 울기 시작해서 덕분에 크게 한번 역엣지 걸려서 지금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는거. 뒤에서 보면 ..
200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