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자살, 어쩌면..
오늘 아침 자가운전으로 출근을 하는데 이숙영의 파워FM에서 처음 최진실 자살 소식을 접하곤 정말 깜짝 놀랐다. 당시만 해도 오보가 아닐까 생각했지만..곧 연합뉴스 등에 기사가 떠 오보는 아닌걸 알게되었고 잠시나마 최진실의 그동안의 모습을 떠올려봤다. 최근 라디오스타에 최진영이 나왔을당시 최진실의 전화통화가 있었는데 당시에도 뭔가 상당히 힘든가보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전화 내용은 요즘 어떠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사는게 힘들다 등의 요즘 힘든 심정을 거침없이 말했었다. 이런 것들로 유추해봐도 우울증이 심했었고 주위에도 힘들고 어렵다는걸 알렸던거 같던데 주위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어떗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관련기사보기 안타깝다. 비단 연예인이 아닌 바로 가장 나와 가까운 지인들이 혹시 우울증에 힘들어하고 있진..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