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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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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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0 -
여름철 신생아 온도관리
1)신생아가 거처하는 방의 온도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흔히 노부모님을 모시는 젊은 애기엄마가 어른 시키는 데로 더운 방에서 애기를 너무 이불로 싸서 온몸에 땀띠가 생겨 태열이 아닌가 하고 병원에 오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 것은 아주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어렵게 귀하게 가진 애기를 말 못한다고 사우나실에 집어넣고 열고문 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신생아는 체표면이 적고 이불로 덮어 놓어면 열 발산이 안되기 때문에 열사병에 걸려 아까운 생명을 잃게 됩니다. 신생아가 있는 방은 25-26도 정도로 유지해주고 옷은 얇게 입히며 온돌방바닥에는 가급적 눕히지 말고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방바닥과 천정높이의 온도 차가 3-5도 정도) 방 바닥에 눕혀야 할 경우는 바닥이 미지근한 정도면 충분합니다. 반..
2006.08.10 -
후끈 후끈 여름철 산후 조리 체크 포인트
후끈 후끈 여름철 산후 조리 체크 포인트 ▶산후 7일까지 찬물 샤워는 금물여름 출산으로 산모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바로 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덥고 땀이 비 오듯 흘러도 적어도 산후 7일까지는 샤워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집안에 욕실이 있고 보온이 잘 된 상태라야 샤워가 가능합니다. ▶선풍기, 에어컨은 간접적으로 쐬기여름철 산후 조리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찬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 것. 찬 바람이라고 하면 흔히 겨울에나 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여름철 역시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여 땀을 충분히 흘려야 하므로 선풍기, 에어컨 바람은 물론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도 쐬지 않아야 합니다. 분만 후에는 땀을 많이 흘린 상태이므로 보통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약한 바람이라도..
2006.06.12 -
아기랑 1주일 보내기
나설 때는 둘, 돌아올 때는 셋이다! " 아기와 첫 일주일 보내기 " 아기와 함께 처음 집에 가는 날, 대부분의 엄마들은 기쁘고 감격스러운 마음보다는 갑작스러운 변화 때문에 허둥지둥 헤매게 된다. 아기와 함께 집에 도착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임신 후 머릿속으로 아무리 ‘내 아기’를 상상했다고 해도, 아기를 낳으면 그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병원에서 아기를 낳고 처음 집에 데려갈 때까지도 아기가 생겼다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기를 맞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엄마에겐 아무리 익숙한 집이더라도, 아기는 낯설기만 한 곳일 터. 따라서 최대한 아기가 편안해할 만한 분위기를 마련해주는 것이 바로 엄마가 된 후의 첫 번째 숙제다...
200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