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끼는 회사후배 지선씨 결혼식 이름도 최지선, 최경선 자매 이름 같아서 회사 직원들이 간혹 잘못 전화를 거는 경우도 허다하고 이날 지선씨 예쁜 모습을 많이 담으려 부지런을 떨었는데도 엄청 밀려드는 차때문에 결국 지각을 하고 말았다. 내가 본 신부중에 지선은 그날 가장 아름다웠다 축하한다.지선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