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아!
수돌이 나온지도 벌써 15일이 훌쩍 넘었네.새롭게 태어난 우리 수돌이 ..그리고 지금 몸이 조금 좋진 않지만큰 탈 없이 몸조리 하고 있는 경선이도어떤 표현이 어울릴진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행복을 선물해줘서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운거 같어우리 이제 시작이지만, 서로 더욱 아끼고 그리고 사랑해 주기로 하자.평범하고 사소한 행복을 가지는게 어쩜 가장 힘든거 아니겠나우린 어쩌면 우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단 생각도해.물론 앞으로 더욱 좋은일이 많겠지만요즘 집에서 혼자 이런저런 생각 많이 들텐데 결론은 항상 좋은쪽으로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곧 몸 좋아지면..그동안 생각했던거 여러가지 해보기로 하자지금쯤..자고 있겠네..좋은 꿈꿔~
200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