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3)
-
할로윈 파티는 에버랜드에서
남동생이 회사에서 구해준 에버랜표 덕분에 우리 네식구(뱃속에 수순이까지) 오늘 하루 멋진 할로윈파티를 즐기고 왔다. 요새 가을 단풍놀이 시즌이라 에버랜드까지 오가는 길이 많이 막힐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교통 환경도 상당히 좋았고 그 덕분인지 에버랜드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보통 꼬마 아이들 놀이기구 한개 당 30분씩은 기다렸으니(임산부는 암것도 못타게 되어 있어서 난 앉아서 기다리기만 ㅠㅠ) 야외 테라스에서 맛있는 수제소세지와 맥주 한잔과 라이브 음악도 듣고 동영이가 좋아하는 꼬마 자동차도 3번이나 타고. 사파리는 미리 예약을 못해서 못갔지만 미니 동물원도 동영이는 상당히 좋아했다. 참, 할로윈 퍼레이드도 인상적이었다. 음악에 맞쳐 춤을 추는 동영이 모습에 상당히 놀랬다. 집에 오는 길엔 오빠 안경도..
2010.10.24 -
[늦은 후기]에버랜드에서 우리 가족
삼성에 다니는 남동생이 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아마도 기억으로는 8월 30일쯤 갔던것 같은데...12월을 앞둔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는 구나. 문득 침대에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웃다가 잠든 동영이랑 아빠의 모습을 보니 그냥 잠을 잘수가 없어..가족 사진들을 천천히 보다가 우리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사진들을 올려본다 (그러고 보니..올리지 않은 사진이 너무나 많군) 유난히 놀이동산을 좋아하는 우리 동영이. 그날에는 운이 좋겠도 윤도현밴드의 공연도 있어서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윤도현 콘서트도 무료관람 하는 행운을^^ 이번주에는 동영이와 함께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축제에 다녀와야겠다 잘자라 우리 동영이 그리고 오랫만에 동영이 옆에서 잠든 신랑
2009.11.25 -
10월에 마지막주에 갔었던 에버랜드(할로윈 축제)
10월 넷째주 처남 도움으로 에버랜드엘 오랜만에 다녀왔다. 다녀온지 꽤 됐지만..귀차니즘으로 떙글떙글 놀면서 업데이트를 못하다 오늘 날잡은김에 .. 무척 신났던 하루를 보냈다. 동영이도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놀아줬고, 특히 자동차에 푹 빠져 2번을 타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났었다. 이날 공연도 멋졌고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았다. 케릭터와 사진찍는것도 우리가 거의 마지막이었고 광장 공연도 우연히 시간이 맞아 구경하게됐었고 이날은 참 아구가 잘 맞아 떨어지는 날이었다.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