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뷰티넷 개편이 끝이나고 정말 정말 최악의 월마감이 끝나더니 바로 병이 나버린것이다 몇일째 잠도 잘 못자고 머리가 멍하더니 오늘은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져 버렸다 하필, 우리 오빠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이럴게 뭐람 출근을 간신히 해서 고민고민, 또 고민 소심한 A형 아프다는 말도 못하다가 팀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간신히 조퇴를 했다 우리 오빠 몸이 안좋아서 어제 밤부터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집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회사로..(정말, 최고 신랑 최고 아빠) 주중 낮에 집에 있는 기분 정말, 꿀맛이로다 한참을 자고 일어 났더니 머리가 아픈건 좀 나은것 같은데 여전히 몸 상태가 바닥이다 하루 종일 온몸이 띵띵부어서 붓기가 빠질 생각을 안한다 키보드를 치는 손가락이 이렇게 아플줄이야 한몇일 푹 쉬고 싶다. 쉬고 싶다..
200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