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꽝이었지만, 최일구 어록은 빛났네
만두파동때도 진가를 발휘하던 최일구 앵커 이번 총선때도 어김없이 그의 어록은 빛이 났다. 비록 최악의 총선이었지만 그가 있어 잠시마나 즐거웠다는.... --------------------------------------------------------------------------------------------- 최일구 앵커는 지난 2004년 불량 만두 파동이 일어났을 때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석에서 "만두의 옥석이 가려지고 있으니 이제 만두 먹어도 되는 거 아닙니까? 저희도 저녁 시켜먹었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그동안 파격적이면서도 재치있는'어록'을 다수 양산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최일구 앵커는 '특집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의 메인 앵커를 낙점됐을 때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
200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