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앗, 우리 신랑의 이 어색한 웃음^^ 내가 사랑하는 미샤 기획팀 식구들. 지금까지도 우리 모임은 너무 소중하다오 (등뒤로 킬준도 보인다) 동갑내기 친구 희정이. 너와 나와 그리고 오빠 이렇게 장난 치던 시간들이 그립다 문득 사진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너무나 방가운 얼굴들 퇴사 후에도 여전히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우리 기획팀 식구들를 비롯하여 자상하신 송팀장님, 나랑 매일 티격태격하던 희정이까지.. 잘 찾아보면 킬준 모습도 찾을 수 있다.(웃음 폭팔) 다신 사회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요즘처럼 사람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에는...정말 소중한 사람들 그때가 요즘은 부쩍 그립구나 참, 이때 뱃속엔 동영이도 함께 했다는^^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