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2)
-
[휴가날]동영이랑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이번에 오빠랑 휴가 날짜가 달라서 휴가 기간 내내 동영이와 오붓하게 소소하게 여행을 다녔다. 워낙 물고기를 좋아해서 비가 오는 금요일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며.. 사랑한다 아들아
2009.08.10 -
화이트데이
13,14일 양일 세미나 관계로 바쁜 오빠 13일 8시가 넘어서 나를 데리러 사무실로 온 오빠 피곤할텐데..양볼은 빨갛고 온몸에는 한기가 느껴지는데 앗, 순간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 오빠의 손 사탕으로 추정되는 봉투를 들고 있는게 아닌가? 야호(이럴땐 못본척해주는 센스) 밤 11시가 다 되서 날이 추운데도 불구하고 굳이 편지지를 사러가야한다며 나를 먼저 재우고서는..밤 늦게까지 편지를 쓰다가 잠든것 같은데 14일 화이트데이 오늘도 어김 없이 오빠는 나와 수돌이를 회사까지 데려다 주고 아침에 든든히 수돌이랑 맛난거 먹으라고 걱정해주고 세미나를 들으러 갔다(늘 고마운 오빠) 내 손에는 포장이 너무나 예쁜 사탕과 정성껏 손으로 쓴 편지를 선물해주고 사무실 내 책상에 앉아서 2장을 빼곡히 쓴 오빠의 편지를 읽고 ..
200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