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에는 뽀뽀를
내가 뽀뽀(내지는 키스)를 좋아하는 게 어쩌면 정신연령이 낮아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누군가의 구분에 따르면 구순기(口脣期)에 머물러 있을지도.구순기건 팔순기건, 좋은 걸 참을 이유는 없는 거다. 당하는(?) 사람이 싫어하지만 않는다면야.(몇일전 오빠한테 버림 받은 기억이…반성해라!)여기저기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가 키스모음 사진첩을 보면서 몇 가지 영상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거의 범죄에 가까웠던.. 날카로운 오빠와의 첫키스의 추억부터 시작해서...히히앗, 그러고 보니2006년 6월 27일 오늘은 우리 블로그가 1돌을 맞이하는 날이다더불어 우리 부부가 만난지 400일 되는 날이런 특별한 날은 자고로 뽀뽀로 기념을 해줘야 한다는 마누라의 지론
200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