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빠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하게된 민우씨 현희씨 결혼식에 다녀왔다. 불과 2개월전에 우리 모습이었을텐데... 기분이 묘하더군. 결혼식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광화문일대를 드라이브하고 피카디리에서 '사랑을 놓치다' 보다 우리 수돌이 오빠 그리고 나 우리 세식구 우리 수돌이 덕분에 매주 좋은곳 맛난거 먹으면서 호강하는구나^^ 오빠 오늘도 운전 하느라 너무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