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해수욕장에서

2010. 8. 23. 13:37떠나기 돌아와서 그리기



부쩍이는 더웠던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집에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오빠 제안으로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출발
서해대교가 막힐까봐 걱정을 너무 많이 했지만 다행이 집에서 1시간만에 도착했다.
아직 입덧으로 외출을 잘 못하는 나였지만..주말마다 동영이랑 오빠 둘이서만 외출하는게
너무 미안해서 이번 여행에 동참을 결정
비록 내가 하도 징징 투정이 심해서 우리 오빠가 신경을 많이 쓴 탓에 체하긴 했지만..
집주변 1시간 이내에 이런 바다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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