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2005. 7. 6. 13:56ㆍ이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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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기소침하다. (많이 먹어, 살이쪄서가 아니다. 아니지는 않다)
그나마 별로 없던 자신감도 많이 상실했고, 자존심에도 약간 상처가 난 상황.
이럴 때는,
인생이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아는 사람, 나를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황량하고 쓸쓸하다.
나는 원래 약한 사람이지만, 여기서 약한 모습 보이는 건 거의 처음인 것같군...
하루만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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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기소침하다. (많이 먹어, 살이쪄서가 아니다. 아니지는 않다)
그나마 별로 없던 자신감도 많이 상실했고, 자존심에도 약간 상처가 난 상황.
이럴 때는,
인생이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아는 사람, 나를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황량하고 쓸쓸하다.
나는 원래 약한 사람이지만, 여기서 약한 모습 보이는 건 거의 처음인 것같군...
하루만 양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