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 길 어떤 여자와의 작은 싸움..
2006. 3. 30. 09:21ㆍ이최공감
요즘 애기가 생기고 나서 주로 자가운전으로 출근을 한다.
정체 구간이 좀 많은 편인데 특히 철산교 주위에서 좀 막히는 편이다..
그래서 서로들 끼워들기에 민감하기도 한데..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신호 바뀌고 한참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끼워드려고
어떤 소형차가 머리를 드리밀다가 내가 본능 적으로 크락션을 눌러
차를 다시 돌리는 일이 생겼는데,
크락션 눌럿다고 차안에서 인상 쓰면서 중얼중얼 거리는것이 보이는 것이었다.
수돌이랑 마누라 놀랐을까바 걱정도되고 그걸 본 순간 발끈 하는 마음에 크락션을
마구 눌러댓다.
난 적어도 쌍깜박이나 수신호 정도만 해줬어도 그렇게 안 했을텐데..
난 옆차선으로 붙어 옆에 붙어서 창문을 내리고 뭐라고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아가씨가 미리 창문을 내리고 있더니..
"야~ㅆ..."
잘 듣진 못했지만 욕을 하는것이었다.
옆자리에 마누라만 없었다면 바로 차 세우고 한판 했을텐데..
출근길에 아침부터 마누라가 많이 놀란 모습이라서
간신히 참고 사무실로 들어왔다.
아침부터 놀라게해서 경선이,수돌이한테 넘넘 미안하다.
ㅋㅋ
앞으론 많이 참도록 노력할게...
정체 구간이 좀 많은 편인데 특히 철산교 주위에서 좀 막히는 편이다..
그래서 서로들 끼워들기에 민감하기도 한데..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신호 바뀌고 한참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끼워드려고
어떤 소형차가 머리를 드리밀다가 내가 본능 적으로 크락션을 눌러
차를 다시 돌리는 일이 생겼는데,
크락션 눌럿다고 차안에서 인상 쓰면서 중얼중얼 거리는것이 보이는 것이었다.
수돌이랑 마누라 놀랐을까바 걱정도되고 그걸 본 순간 발끈 하는 마음에 크락션을
마구 눌러댓다.
난 적어도 쌍깜박이나 수신호 정도만 해줬어도 그렇게 안 했을텐데..
난 옆차선으로 붙어 옆에 붙어서 창문을 내리고 뭐라고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아가씨가 미리 창문을 내리고 있더니..
"야~ㅆ..."
잘 듣진 못했지만 욕을 하는것이었다.
옆자리에 마누라만 없었다면 바로 차 세우고 한판 했을텐데..
출근길에 아침부터 마누라가 많이 놀란 모습이라서
간신히 참고 사무실로 들어왔다.
아침부터 놀라게해서 경선이,수돌이한테 넘넘 미안하다.
ㅋㅋ
앞으론 많이 참도록 노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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