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주말 우리 부부는..
2006. 4. 3. 10:02ㆍ이최공감
주말 우리 부부는 모처럼 만에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것 같다.
토요일은 '신주쿠 여고생 납치 사건'이란 영화를 보고 좀 황당한 상상이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었고..
청소도 내일로 미루고 그냥 토요일은..쉬면서 넘어갔다.
일요일..
주말에 놀러도 안가고 너무 권태롭게 보낸다는 써니의 약간 발만섞인 말에..
오후 부터 청소도 하고
일산 호수공원에 드라이브 & 산책도 하고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산책도 성공적이었던거 같다.
홈플러스에 들러 여러가지 인테리어 용품도 샀다.
누나가 준 커튼도 달았다.
설치 법이 좀 잘못됐는지 빨래 널어 논거 같은 느낌도 들지만
우리 둘은 너무 마음에 든다..
ㅋㅋ
이렇게 3월 마지막 주말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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