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 마음에 든다.
2006. 1. 24. 10:01ㆍ이최공감

어느 슬픈 멜로 영화보다
더 마음 아픈 광고가 있다.
Nanamouskouri의 Try to remember가 흐른다.
중년의 여자와 남자가 스친다.
남자의 뒷모습을 보면서 여자는 아련한 눈빛을 머금는다.
여자는 말한다.
'참 많이 변한 당신.멋지게 사셨군요'
최근 출시된 뉴그랜저 광고
나레이션+광고카피+모델
3박자가 적절히 조화된 잘 만든 광고라는 생각이 든다.
중년 이상 타켓에게는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며
배경음악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을 준다.
(영화 '첨밀밀'에 장만옥과 여명의 키스신)
또한 광고 카피에서 주는 고급스러움과 무게감.
아..이 광고 마음에 든다.
[광고보기]
http://naver.tvcf.co.kr/?ssid=37AA162E-8641-4B6A-A3E9-69405933C5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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