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푸른밤(마지막날-제주공항)
2005. 8. 21. 15:27ㆍ떠나기 돌아와서 그리기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에 제주 이마트로 이동하여 부모님 선물을 사고
렌트카에 고스란히 놓고 내린 친구들 기념품을 사고
아침겸 점심을 먹고
마지막 짐을 점검하고
제주공항으로 향하다
PM 1시 30분 비행기를 타기까지 1시간 남짓 남은 시간
오빠와 두런두런 여행의 달콤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제주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끝이 났다.
다시 일상이다.
치열하고 때론 답답하리 만큼 꽉막힌 시간들을 보낼지라도..
오빠와 함께했던 4박 5일의 추억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야겠다. 화이팅!
오빠,
여행하는 동안 운전하랴, 사진 찍으랴
무거운 짐 들으랴, 투정부리는 써니 달래주랴 너무너무 수고 많았어
내게 너무 멋진 시간을 만들어준 당신! 아이시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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