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왔구나
2005. 7. 3. 00:45ㆍ이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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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반이 지났구나.
지난 6개월
어떻게 보낸 시간인지,
어떻게 보냈어야 했는지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앞서지만
아직 반이 남았으니
힘껏 사는 수밖에..
7월의 오늘, 지하철을 타고 무수히 많은 역들을 지나치는데
문득 허탈한 생각이 들었다.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은 언제나
미래일 뿐이지만
과거에 얽매이지 않기란
참 어려운 일인것 같다
아...오늘따라 Doors의 'People are strange' 가 달콤하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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