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4)
-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
저는 가을 테마로 사진 몇장 올려 봤습니다. 세 번쨰 사진의 여자 아이는 저희 동영이와 같이 찍혔는데 너무 귀여워서 허락없이 함께 포스팅 했습니다. ^^; 달력이 오길 기원하며 ㅋㅋ (Event 주소 : http://www.tistory.com/event/photoevent2008/?_top_tistory=issue_trackback )
2008.12.09 -
요즘, 근황
그간 너무 큰일들이 많아서인지 오랫만에 몇자 적는다. 우선 엄마 수술이 무사히 잘되서 회복중이시고 오랜 친구의 결혼 그리고 출산소식 오빠의 리프레쉬 휴가 태평양그룹 전체의 조직개편으로 회사 분위기가 상당히 흉흉하며 그리고 오늘..최진실 죽음까지 요즘.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를 떠나간 것들이,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2008.10.02 -
한가을
한여름, 한겨울이라는 말은 있다그러나 한가을이라는 말은 쓰질 않는다봄도 그렇지만 특히나 가을은,.. 왔나 싶으면 어느새 후다닥 지나가버리게 마련이다. 그래서 가을에는 의식적으로 감성을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 짧은 만큼 밀도 있게 즐기고 싶다면. 그러는게 낯 간지럽더라도 의무적으로 하루에 3번씩 하늘을 보고 "야, 하늘 참 높다" 고 한 마디씩 해주어야 한다. 따지고보면 서른 살 먹은 사람에게는 앞으로 40번 정도, 마흔 살 먹은 사람에게는 앞으로 30번 정도밖에 가을을 만날 기회가 없는것 아닌가.. 28살인 나에겐 아직도 가을은.. 몸과 마음과 머리가 분주하구나
2006.10.26 -
가을
오늘 유난히 가을색이 짙다
200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