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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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짱구 이야기]
그제부터 시작되는 다리와 팔목, 손가락 부종... 드디어 어제는 밤세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잠을 설쳤더니 출근 후 너무 힘들구나 혈액순환에 좋다고 엄마가 대추차를 한가득 끓여다 주셨는데...너무 달아서 조금씩 업무중에 마시고 있다. 동영이랑 다르게 많이 민감한 우리 짱구.. 나중에 크면 엄마가 얼마나 고생해서 자기를 낳았는지 알아줄까?^^;; 그나저나 다리가 저려서 앉아 있기가 힘들다. 어흑..
2010.10.22 -
오늘의 잡담
#. 음악간밤에 꿈 때문일까?아님, 비가 내리는 그런 날이라서.아침을 눈을 뜨자마자 계속 맴도는 노래 가사.출근 후 줄곧 몇 곡의 음악만을 반복해서 듣고 있다.[오늘 선곡 리스트]노영심 – Thank you이소라 – 잊지말기로 해이문세 – 옛사랑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못생긴 내발못생긴 내발지금, 내 두발은 정말인지 너무 못생겼다.몇 일전부터 새벽에 계속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잠을 설치기를 벌써 몇 주이러다 괜찮아지겠지.. 혼자 달래며 잠이 들었는데오늘은, 걸을때마다 종아리뿐만 아니라 앉아 있는 것도 힘이 드는구나 부어버린 발정말 못 생긴 내발. 못..
2006.06.30 -
몸살
뷰티넷 개편이 끝이나고 정말 정말 최악의 월마감이 끝나더니 바로 병이 나버린것이다 몇일째 잠도 잘 못자고 머리가 멍하더니 오늘은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져 버렸다 하필, 우리 오빠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이럴게 뭐람 출근을 간신히 해서 고민고민, 또 고민 소심한 A형 아프다는 말도 못하다가 팀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간신히 조퇴를 했다 우리 오빠 몸이 안좋아서 어제 밤부터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집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회사로..(정말, 최고 신랑 최고 아빠) 주중 낮에 집에 있는 기분 정말, 꿀맛이로다 한참을 자고 일어 났더니 머리가 아픈건 좀 나은것 같은데 여전히 몸 상태가 바닥이다 하루 종일 온몸이 띵띵부어서 붓기가 빠질 생각을 안한다 키보드를 치는 손가락이 이렇게 아플줄이야 한몇일 푹 쉬고 싶다. 쉬고 싶다..
200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