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깨소금공장(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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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사 생일
생일날 아침 거실에서 밥짓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더니 오빠가 손수 생일상을 차리고 있었다 내가 본 모습중 가장 멋진 모습이로다 오빠를 만나 2번 있었던 내 생일 울 신랑이 매해 생일날 끓여주는 미역국 그날 아침 국을 2그릇 먹고 계란까지 다 먹고 결국^^ 메가박스에 가서 10월 19일 내 생일날 개봉한 "거룩한 계보"를 보고 우리가 좋아하는 오무토 오무라이스를 먹고 비록 남산타워의 야경은 보지 못했지만 멋진 드라이브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둘만의 생일파티를 (내년엔 울 아가가 노래 불러주겠지) 잠들기 전에 DVD 한편 더 보는 센스 [포세이돈] 결혼 후 처음 맞는 나의 생일 참, 오빠 그날 고르다 고르다 결국은 구입 못한 정장은 아직 유효한거지?^^ PS)아버님 제사와 내 생일이 같은날.. 그래서 오빠와의..
2006.10.21 -
우리 집 이사 풍경
우리집 화장실부터 베란다까지 인테리어를 했더니 신혼집 분위기 물씬 난생 처음 이사집 떡도 돌려보고 이사하는 날 경호 대리님 희정이가 함께라서 더욱 즐거웠다는 다들 저희집으로 초대합니다
2006.10.01 -
사진을 보다가..
앨범정리를 하고자 그동안 방치해두었던 사진들을 한장씩 꺼내본다 오랫만이구나 설레임...
2006.09.12 -
울 세식구 쌩얼 공개
9월 12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형님이 뉴질랜드에서 사다주신 동영이 우주복을 입혀보고 오빠랑 나랑 너무 좋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찍기에 몰입 눈꼽조차 떼지 않은 우리 세식구 쌩얼을 공개합니다 happy day
2006.09.12 -
먼풍경
거실 배란다에 매달려 동네를 하염없이 내다본다. 주인과 산책하던 개 한 마리, 해지는 밤 하늘. 모든게 조용하다왠지 문득 그리운 느낌. 오빠 퇴근 시간을 기다리며 계속 배란다에서 오빠의 모습만 그려본다
2006.08.17 -
간만에 테러
얼마전인가 오빠한테 나름대로 사랑스럽게 '뽀뽀' 하고 흑인같은 내 입술을 쭉~ 내밀었더니 오빠가 도망갔다. 안습 오늘 다시 도전이다 써니표 뽀뽀 테러다. 받아라 얍! 히히
200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