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씨 길들이기 #2 - 롤

2017. 5. 22. 00:23카약이야기


5월21일 모곡에서 두번째 도전.

사실 solo 스킬데이를 하려했지만

운좋게 고수님들과 함께 스킬데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과 다르게 뇌에서 선행된 이미지 트레이닝에 의한 롤 메카니즘이

하드웨어까지의 전달과정에서 계속된 로스가 발생되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루만에 되는분도 있겠고 저처럼 힘든사람도 있겠지만

남자들만의 오기라고 할까요.

꼭 해내고 싶단 의지가 불타오르는 밤입니다.


노스씨를 타는 다른 유저분의 동영상을 보면

롤이면 롤 서핑이면 서핑 투어면 투어 뭐하나 빠지지 않고

잘 컨트롤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 노스씨로 카약 뒤로타면서 서핑하기.


2. 백파(파도)안정성과 롤


3.유유자적투어



4. 줄잡고 수상카약타기



동영상을 보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인을 잘만나면 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곡에서 나름 롤연습을 했습니다만..


할 수록 힘드는건 왜일까요 ㅎㅎ

국내 카약계에 고수들이 세분이 붙어서 비법전수를 했지만

다운로드 실패 입니다.

이유는 리퀘스트 타임 아웃 ㅎㅎ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고..(먼산)


롤은 안되더라도 먹을건 열심히..아래 고기는 양갈비 입니다.


그늘을 만드니 아직날씨가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


구글에서 아래와 같이 멋진 사진도 만들어 주는군요.

눈호강 한번 하시고 가세요.


맑은물 시원한 바람 다들 좋았습니다.

비록 롤은 하지 못했지만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습니다.


집으로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