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Nuki편

2006. 5. 7. 23:32떠나기 돌아와서 그리기

일출..
수평선이 점점 붉게 물든다.
주위가 점점 연하늘색으로 밝아오며 수평선의 붉기가 굵어지고
갈매기때가 등장한다.
아침을 알리는 갈매기때의 울음소리가 바다 전체를 감싸고
점점 어둠은 겉히고 아침이 밝아 온다.
그 순간 이글거리는 해의 머리가 솟아 오르고
이내 순식간에 해가 일출한다.
생전 처음보는 일출에 큰 감동과 벅차오름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 한장을 선물 받는다.
경선이와 나 아마 비슷한 감정과 느낌으로 일출을 느꼈던것 같다.
행복함이란..




'떠나기 돌아와서 그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과여  (0) 2006.09.18
태국왕실 가족  (1) 2006.07.20
왜목마을- 일출봉  (1) 2006.05.07
왜목마을- 일출  (2) 2006.05.07
왜목마을- 해돋이 보다  (0) 200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