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주말 삼청동 나들이

2008. 8. 18. 22:25떠나기 돌아와서 그리기

삼청동길을 산책하고 정독도서관으로 향하다
예전부터 정독도서관에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대학때 종로 매니아였던 내가
이곳을 처음으로 가다니.. 예전 모습이 그대로인 정독도서관...
오빠랑 나는 흠뻑 반해버렸다. 비록 모기가 너무 많아 우리 동장군이 헌혈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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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바라본 정독 도서관..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남산타워.
얼마전 동영이와 함께 남산타워에 갔을때 동영이가 잠이 들어버리는 바람에...입구까지만 갔다는..
다음에 오빠랑 함께 남산 야경을 감상하기로 약속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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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전체가 몇십년은 훨씬 되보이는 나무들로 가득하고 곳곳에 연못, 원두막등
연인들의 데이트 하는 모습이 가득하다...도서관인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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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로 비춘 우리 가족 사진..비록 내 포즈가 썩 아름답지 못하지만 즐거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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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로 비춘 자신의 모습을 찍겠다는 오빠를 괴롭히는 나 ..
결국 독사진은 못찍고 우리 부부 모습을 고스란히 담다..참 동영이 팔도 잘 찾으면 보이네
장난꾸러기 우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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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이를 안고 정독 도서관을 내려오는 우리 모자...아빠의 사진 찍는 솜씨가 날로 일취월장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