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X-31 후기

2006. 1. 4. 10:09듣다, 읽다, 보다

제작년에 출시되자 마자 구입했었던 x-31을 다시 중고로 구입했다.
x-20, x-21, x-22에 이어 x-31을 또다시 구입한 이유는
역시 ibm의 x시리즈가 명품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센트리노 모바일 1.4기가 512램 중고로 구입한 이녀석에 대한 간단한 후기이다.
ibm 하드 특유의 딸깍거림도 없고 발열과 안정성이 더욱 강해 진거 같다.
한번도 뻗은 적이 없으며 멀티테스킹시 버벅거림도 거의 없다.
요즘 x41 타블렛 노트북이 출시 되면서 계속해서 x시리즈는 진화하고 있지만 나야 뭐 매일같이 중요한 회의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아직까진 타블렛이 필요하진 않은거 같다.
한마디로 나에겐 대만족이다.
소음 ★★★★★
발열 ★★★
안정성 ★★★★
이동성 ★★★★
뭐 이정도면 85만원 값 충분히 된거 같다.
요즘은 차량에서 노트북 활용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자동차와 노트북이 만나면 과연 어떨까..
gps + 노트북으로 네비게이션을 구축했고
어떤 네비보다 큰 화면으로 지도를 감상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dvd감상 역시 큰화면으로 빵빵한 오디오로 감상 할 수 있다.
차가 심하게 막힐땐 차량용 거치대에서 코딩도 할 수 있다.
차안이 사무실이 되었다.
인터넷만 빼고 ㅋㅋ
오늘 아침 우리 마누라랑 한말이 있다.
정보를 얻기 위한 투자는 과감히 하자..
ㅋㅋ
얻는게 더욱 많은 투자였다고 생각된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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