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uschka

2006. 9. 7. 13:43듣다, 읽다, 보다

[Veruschka의 작품들]

사춘기 소년이 보면 야시시해보이고

                                       간밤의 술이 덜 깬 상태에서 보면 속이 울렁거리고,

졸릴 때 보면 몽롱해보이고,

겁많은 사람이 보면 오싹하고,

난시가 있는 사람이 보면 어질어질해보일 수도 있는,

하지만 왠만하면 아름답게 보이는,

Veruschka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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