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이 일기(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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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이 체육대회]1탄-달리기편
5월 16일 동영이 유치원 체육대회가 있었다. 학부모로서 처음으로 가장 큰 행사에 참여하는터라 긴장도 많이되고 또 무얼 어디부터 준비를 해야하는지..모든게 서툴지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 먹을 도시락도 만들고 카메라 충전도 가득 해서 운동장으로 나섰다. 첫 행사가 동영이 달리기. 아직 모든게 애기 같은 우리 동영이가 과연 결승점까지 넘어지지 않고 골인할수 있을까 내내 조바심 났지만 다행이 5등으로, 넘어지지 않고 무사히 골인하였다. 엄마로서 너무 대견한 마음에 눈물이 날뻔한 순간이었다
2010.05.25 -
어린이날에 청계호수에서
어린이날이라고 할아버지한테 자전거 선물도 받고 숙모한테 멋진 슈퍼맨 옷, 뽀로로 드럼까지 선물 받은 기분좋은 어린이 이동영 오랫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청계호수에서 동영이가 좋아하는 오리고기도 먹고 근처 산책도 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낸 우리 수퍼맨 아들 요즘 사진을 찍을때면 V 하고 웃는 모습이 의젓한 우리 아들 동영이는 누구 아들? 하고 물으면 "엄마 아들" 하고 크게 대답하는 동영이 너무나 사랑한다. 아들아
2010.05.24 -
세상은 왜 자폐를 필요로 하는가?
템플그랜딘은 일반적인 사람과 기억하고 판단하는 기준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사람들이 더 잘 할 수 있는것에대한 얘기를 잘 설 명해 주고 있다. 어떤 마술이 자폐증을 없애버렷다면 인간은 여전히 동굴입구에 지핀 모닥불 앞에서 노닥거리고 있을것이다, 기다리지 말라. 20시간 이상의 티칭이 그들을 일깨우는.. 바로가기..
2010.04.24 -
삼촌이랑 동영이
남동생이 핸드폰 셀카로 찍은 사진 몇장을 간만에 올려본다
2010.04.05 -
동영이 놀이학교 결정 [아이슐레]
2달후면 5살이 되는 우리 동영이. 학습능력은 좋으나. 아직 신변처리가 늦어서 선생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동영이 할머니가 10월부터 여기저기 유치원 설명회를 다니면서 상담 받으시고 결국, 정한곳은 유럽식 놀이학교로 유명한 '아이슐레'로 정했다 우선 4년제 정규 유아교육을 전공한 선생님들과, 과목별로 다양한 수업과 체험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놀이를 통해 학습을 할 수 있는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또한 한반에 8명인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점도 일반 유치원가 차별점이다. 강남맘은 아니지만 욕심은 끝이 없는듯하다 물론 교육비가 보통 유치원에 2배 이상 들긴 하지만...(투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 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우리 동영이가 하루종일 놀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로 클 것 같은 기대감에.. 동영..
2009.11.09 -
군포 뒷산 산행기
뒷산이라..오르기 힘들지 않은 산이지만 동영이, 열심히 잘 따라와줘서 무사히 정상 까지 올랐다. 지나가는 어르신들이 사과도 주고 먹을것도 산에가면 동영이가 인기가 좋은 편이다. 사과 반쪽 혼자 다먹고..또 열심히 집으로..
2009.10.21